현장 점검 모습

[창원/CTN]방미희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22일 마산월영달빛공원 (1호), 진해광석골쉼터(2호), 창원소계체육공원(3호) 등 창원 슝슝통통 놀이터 사업대상지 3개소를 현장 방문해 점검했다.

정 제2부시장은 다음달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인 1호 놀이터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본구상이 진행 중인 2호·3호 놀이터를 방문해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살폈다.

앞서 시는 20일 2호·3호 놀이터 현장에서 어린이, 시의원, 시민단체, 주민자치회,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슝슝통통 놀이터 기본구상안 현장 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기본구상안은 사전에 진행된 슝슝통통 어린이 디자이너 캠프와 인근 주민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안으로 놀이터의 실질적인 수요자의 의견이 반영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놀이터가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이 될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만큼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놀이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방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