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창고]지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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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창고]지구 이야기
- 김춘수 서산시환경대책위원회 위원장
  • 입력 : 2023. 04.17(월) 11:24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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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서산시환경대책위원회 위원장
[만물창고/CTN]교육타임즈 구독자 여러분들게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지인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구는 우연하게 생겨난 땅덩어리가 아니고 매우 정밀하게 설계된 것임을 나타내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지구의 크기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지구가 큼직해져서 땅이 넓어지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큰일 날 일이다. 지구가 지금보다 10%만 더 커지면 중력이 너무 커져서 그 결과물이 수증기로 증발이 되지 않아서 물의 순환이 차단되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지구가 지금보다 10%만 작아지면 반대로 중력이 너무 약해져서 한 번 증발한 수증기가 우주 공간으로 영원히 날아가 버리게 된다. 그 결과 지구는 물이 완전히 말라붙어 버리고, 모든 생명체가 멸종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지구의 크기는 물 순환이라는 차원에서 볼 때 생명이 살아가기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지구의 자전 속도가 지금보다 더 빨라지면 지구만 빨리 도는 게 아니고 지구를 감싸고 있는 공기도 빨리 돌게 되며, 그 결과 태풍이 매일 같이 불게 된다. 매일 같이 태풍 부는 지구에서 누가 살아남을까? 또 지구가 천천히 돌게 되면, 지구가 크니까 비열 때문에 낮에는 너무 뜨겁게 되고, 밤에는 너무 추워진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달이다. 달은 대단히 느리게 돌기 때문에 낮과 밤의 일교차가 몇 백도가 되며, 낮에는 영상 200도까지 라가고, 밤이 되면 영하 150도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지구가 천천히 돌다가는 일교차가 너무 심해서 생명체가 멸종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구는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 빛이 지구에 골고루 잘 비침으로써 농작 할 수 있는 면적이 최대가 되도록 설계돼 있다고 한다. 이것이 기울지 않고 바로 서 있으면 태양이 비치는 부분은 너무 뜨겁고 그렇지 않으면 너무 추워져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자리가 너무 적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태양과 지구까지의 거리도 지금보다 더 가깝거나 더 멀어지면 너무 뜨겁거나 너무 추워져서 생명체가 살 수 없게 된다. 지구보다 조금 더 가까운 행성이 금성인데 너무 뜨거워 불덩어리 같이 되어 있고, 지구보다 조금 더 멀리 있는 것이 화성인데 너무 추워 얼어붙어 있다. 이 두 곳 모두 생명체가 생존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지구는 아무렇게나 뻥 터져서 나온 흙덩어리가 아니고, 그 크기와 회전 속도와 태양과의 거리, 기타 등등이 생명체가 살기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정밀한 우주선 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지구의 하늘은 파랗고 아름답게 보인다. 모든 하늘이 다 파란 것이 아니고, 지구의 하늘만 파랗다. 그 이유는 지구의 공기를 형성하고 있는 질소와 산소의 공기 조성이 특별한 비율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태양 빛이 지구에 와서 파란색만 공기 가운데서 산란 되어 퍼지므로 보기 좋은 파란 하늘 색깔이 만들어지게 된다. 화성의 하늘은 항상 빨간색이라고 한다. 지구의 하늘이 화성처럼 항상 빨갛다면 마음 편히 살 수 있겠는가? 달은 아예 공기가 없기 때문에 하늘이 항상 새카맣게 보인다고 한다. 지구는 하늘도 파랗고 또 물이 풍부해 멋진 사파이어 색깔로 보이는 아름다운 별이다. 생명이 살아갈 수 있도록 정밀하게 설계된 것이다.
태양에서부터 따뜻한 열이 날아와서 지구를 따뜻하게 해준다.
그런데 태양열이란 태양에서 수소폭탄이 엄청나게 터지면서 생기는 열이다. 태양은 거대한 수소폭탄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양열이 날아오면서 엄청난 양의 방사능도 같이 날아오게 된다고 한다. 이것을 태양풍이라고 부른다.
지구가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누군가가 핵폭탄이나 해로운 광선을 계속 쏘아댄다면 아무도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멋진 방사능 방어장치, 그것이 바로 지구자장에 의해 만들어진 우주방패인 것이다. 그래서 태양에서 날아온 해로운 방사선이 자장 방패에 부딪혀 튕겨 나가고, 남극과 북극으로 이동해 소멸 되면서 공기층과 충돌해 빛을 내는데 이때 나타나는 모습이 바로 아름다운 오로라다. 오로라는 대체로 남극과 북극에서 동시에 나타나며, 북극에 오로라가 나타날 무렵에는 남극에도 오로라가 나타나게 된다. 그 방어장치 덕택에 우리는 계속되는 우주 핵전쟁 가운데서도 아무것도 모른채 오로라가 멋있다고 한다. 방어막이 없었다면 모든 생명체가 멸종할 무서운 핵전쟁인데 말이다.
지구는 너무나 정밀하고도 안전하고 낭만적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우주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유명한 과학자들도 지구의 정밀성을 증거하고 있다.
유명한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법칙들은 많은 기본 숫자들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전자의 전하 크기나 양성자와 전자의 질량비 같은 것들이다. 놀라운 점은 이 값들이 생명이 살아갈 수 있도록 누군가가 매우 정밀하게 조정한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입니다."라고.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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