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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소리로 읽는 독서, 뼈에 새기는 독서 |2022. 05.24

[리채윤의 신사임당 자녀교육법/CTN]옛날의 독서는 눈으로 읽지 않고 소리로 읽는 독서였다. 소리로 읽은 글 읽기의 울림은 몸을 진동 시키고 뼈에 새겨진다. 뼈에 새겨진 소리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만난다. 그렇다면 왜 옛 사람들은 글을 소리 내어 읽었을까? 인류는 글을 발명하기 전에…

[15] 선조들의 낭송교육법 |2022. 04.11

[리채윤의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 세상 무슨 소리가 가장 맑을까 눈 쌓인 깊은 산속 글 읽는 소리가 아닐까 신선이 옥을 차고 구름 끝을 거니는 듯 선녀가 달 아래서 거문고를 타는 듯 집집마다 잠시라도 끊겨서는 안 되는 것 당연히 세상과 더불어 이룩해야 할 일 북쪽산등성이 오막살…

[13] 밥상머리 교육 |2022. 03.16

[리채윤의 신사임당 자녀교육법/CTN] 신사임당이 무엇보다 신경 쓴 것은 '밥상머리교육'이었다. 알고 보면 '밥상머리교육'은 본래 우리나라 교육의 뿌리이자 가족경영의 단초였다. 신사임당은 공자의 가르침을 따라 자녀들을 교육시켰고 훗날 대학자가 된 셋째아들 율곡은 《성학집요(聖學輯要)》. …

[12회]공자의 7가지 교육원칙 |2022. 01.13

[리채윤의 신사임당 자녀교육법/CTN]공자의 교육철학은 발을 땅에 딛고 있는, 가장 현실적인 교육사상이다. 공자는 누구나 배워서 깨치고 성인군자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다고 누누이 가르쳤다. 공자는 자신의 교육철학을 7가지 교육원칙으로 정리해 놓고 있다. 성리학이 지배한 조선시대의 교…

[10회]신사임당을 만든 또 한 사람 '한량남편 이원수' |2021. 11.08

[리채윤의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이원수는 우유부단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 같지만 장인 신명화와의 약속을 칼 같이 지킨 ‘의리남’이었다. 우선 그는 아내보다 자신의 학문이 짧은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앞에서도 밝혔지만 신사임당이 여성으로서 역사에 우뚝 이름을 남길…

<9회>자중자애 했던 어머니 이씨 부인 |2021. 10.26

[리채윤의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무엇보다도 신사임당의 심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어머니 이씨 부인이었다. 또한 스승과도 같았던 어머니 신사임당을 너무나도 일찍 잃은 율곡에게 외할머니는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존재였다. 신사임당이 절묘한 경지의 예술 세계를 펼칠 수 있었…

[8회]누가 신사임당을 만들었을까? |2021. 09.12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 하늘이 총명함을 주는 것은 귀천(貴賤), 상하(上下), 남북(南北)을 가리지 않으니, 타고난 재능을 확충하여 맹렬하게 정신을 다 하면 9999분(分)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나머지 1분의 공부는 이루기가 몹시 어려우니 노력해야 마땅하다.-추사 김정희 □외…

[7회]뿌리 깊은 가문 |2021. 08.17

[리채윤의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신사임당은 친가와 외가 모두 내로라하는 명문가였다. 한편 남편 이원수도 만만치 않은 가문의 후예였다. 한양 도령 이원수는 높은 태백산맥의 대관령 아흔아홉 고개를 말을 타고 넘어가서 강릉의 규수 신사임당에게 장가를 들었다. 신사임당의 집안 내력을…

[6회] 신사임당이 살았던 시대 |2021. 07.26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 하늘이 인재를 낳는 것은 본래 일대(一代)에 잘 쓰기 위한 것으로, 그 인재를 낳을 적에 지체 높은 가문의 사람이라고 해서 재질의 부여를 특히 풍부하게 하는 것은 아니며, 미천한 신분의 사람이라고 해서 그 부여를 특히 인색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 허균 ᠃…

[5회]사임당과 율곡이 태어난 집 오죽헌 |2021. 07.12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는 두 사람 다 오죽헌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신사임당의 어머니인 용인 이씨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강릉은 동해 바닷가에 있는 아담한 도시로, 서쪽으로 대관령이 병풍처럼 처져있고, 동쪽으로는 푸른 동해 바다가 펼쳐져 있고, 역사적으로는…

<4회>배움은 스스로 구하는 것 |2021. 06.27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처음 배우는 이는 무엇보다 먼저 뜻을 세워야 한다. 반드시 성인(聖人)이 되겠노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조금이라도 자신을 하찮게 여기거나 중도에 물러설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율곡이 이라는 초심자들의 교육서를 저술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격몽'擊蒙이란…

[3]공부를 하는 이유 |2021. 06.14

[리채윤의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 -뜻을 세우고 배워서 성인이 된다 신사임당이 자녀들에게 뜻을 세우고 그 뜻을 실현하도록 독려한 것은 현대성공학이 목표를 설정하고 그 꿈을 이룰 때까지 올인하라고 가르치는 이치와 같다. 사임당은 자녀들에게 뜻을 세우고 뜻을 세웠으면 어떤 어려움…

<2>스스로 지은 호 '사임당' |2021. 05.23

[리채윤의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신사임당이 당호를 지은 것은 누구에게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 아닌 자기 존재증명의 의미가 깊다. 신사임당의 이름은 '신인선(申仁善)'으로 알려져 있다. 백과사전에도 그렇게 나와 있지만, 그것은 후세에 붙여진 이름일 뿐, 신사임당 본인 고유의 이…

<1>사람답게 살기 위한 공부 |2021. 05.10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CTN] 새벽에 일어나서는 아침에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밥 먹은 뒤에는 낮에 할 일을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어서는 내일 해야 할 일을 생각하라, 만일 일이 있으면 그것을 반드시 처리한 다음에 글을 읽어라. 글을 읽는다는 것은 옳고 그름을 분간해서 실천에 옮기려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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